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 The K Festival(더케이페스티벌)에
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든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.
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250명 및
사회복지 9개 기관의 소외계층 230명 초청 등 총 2만3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그 중 해외 단체관광객 등 외국인 4000여명도 함께
축제에 참여했다.
메인과 서브무대의 아이돌, 밴드공연 및 태국 유명가수 공연인 K-Pop(음악)과
K-Beauty&Fashion(뷰티&패션), K-Film&IT(영화&IT), K-Food(음식) 등 많은 관람객이
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고 그 중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인 K-Zone에서는 전통혼례 및 퍼레이드, 민속놀이체험 등 외국인 및
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.
인천도시공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K-Pop 뿐만
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한류문화를 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.
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
2014. 10. 7.